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렉 오든 (문단 편집) === 부상, 또 부상 === 09-10 시즌이 시작되고 오든은 주전 [[센터(농구)|센터]]가 되어 11월에는 24득점 12리바운드, 12월 1일에는 20리바운드라는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우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. 그러나 12월 5일 21경기만에 왼쪽 슬개골 골절로 실려나가서 다시 남은 시즌을 날려먹고 스타급 [[센터(농구)|센터]]의 꿈은 사라졌다. 여기서 부상행진이 끝났으면 다행이었겠지만 10-11 시즌을 앞두고 왼쪽 무릎에 마이크로프랙쳐 수술을 받으며 또다시 코트에 서보지도 못하게 되었다. 포틀랜드는 꾹 참고 드래프트 이후 4년이 지난 오든을 1년 더 남겨놨으나 오든은 2012년 2월 또또다시(…) 왼쪽 무릎에 이상이 발견되어 세 번째 마이크로프랙쳐 수술을 받았다. 역대급 [[센터(농구)|센터]]가 될것으로 기대받았던 오든은 역대급 [[유리몸]]으로 확정받으며 2012년 3월 15일 포틀랜드에서 방출된다. 5시즌동안 82경기, 즉 '''겨우 1시즌 동안 뛴 셈이다.''' 뛰어난 재능의 선수가 부상으로 몰락하는 일이야 흔하지만 역시나 슈퍼스타급 자질을 가지고 있던 브랜든 로이도 무릎 때문에 10-11시즌 이후 포틀랜드에서 은퇴했으며 로이-알드리지-오든 3인방이 멀쩡하게 성장했다면 챔피언십 차지도 가능해보였기에 더욱 아쉬운 일. 한편 흔히 오든을 제 2의 샘 보위라 하지만, 사실 엄연히 샘 보위의 굴욕이다. 보위는 3년차에 정강이가 완전골절(...)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기 전까지[* 참고로 대학 시절에 보위는 신입생 주제에 결과적으로는 보이콧으로 참가하지는 못했던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하고, 이후 1년짜리 정강이 부상을 입고도 복귀 후 굉장한 활약을 펼쳤다. 그 다리로 [[하킴 올라주원]]을 틀어막기도 하고. 포틀랜드가 바보거나 미쳐서 뽑은 게 절대 아니다.] 2년간 약 120경기를 당당히 주전으로 뛰었으며, 시즌아웃된 3년차를 빼더라도 거의 10년 동안 매년 60경기 이상을 주전으로 꾸준히 뛰며 10점 8리바 1.5블록슛을 기록하는 수비형 [[센터(농구)|센터]]로 활약했다. 기대치에 못 미친 건 사실이지만, 오든이 데뷔 후 근 3년간 뛴 경기조차 없다는 걸 생각하면...~~보위의 상태가 괜찮아진건 포틀랜드를 떠난 다음이니 포틀랜드 입장에선 같은 먹튀긴 하다~~ 그런데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